서울, 뉴욕, 도쿄, 베이징 등 세계의 10대 도시들은 치열한 경쟁을 한다. 세계의 큰 도시들은 2000만 명 규모이다. 서울의 경우도 인구 약 1000만 명이고 경기도의 인구가 약 1300만 명(공식 1100만)에 육박한다. 서울과 경기는 세계 주요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서울의 경우 거대한 첨단빌딩들이 들어서고, 경기도는 통탄 제 1, 2신도시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첨단기업들이 자고 나면 들어서고 있다. 이렇듯 이제 도시는 ‘거대한 부동산 산업지대’라고 한국부동산학회의 전문가는 말한다.

인공지능(AI) 등의 제4차 산업시대인 현재 다양한 직업들, 특히 무수한 1인 기업들이 등장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기술의 진부화가 짧아 금새 사라질 직업들도 있고, 기술이 발전하고 경제가 성장 할수록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전통적이면서도 첨단화될 직업이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로봇, 바이오, 첨단 군사 무기 등 그 무엇이 발전한다 해도 모든 것은 우리의 생명과 함께 첨단 기술이 융합된 부동산이라는 그릇에서 이루어지고 발전한다.

앞으로의 국가경쟁은 도시간의 부동산 산업 경쟁과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이제 부동산 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대에 있고 거기에 전문화 된 직업들이 성장할 것이다. 예를 들어, 첨단 의료시설도 부동산의 최유효이용에서 새로운 가치가 창출 된다”고 한국지식재단의 전문가는 말한다.
 
부동산 산업 시대는 부동산 직업 시대이다. 부동산의 매매, 임대는 물론 디자인, 개발, 이용, 상담, 거래, 중개, 관리, 금융, 투자 등 크고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전문 직업들이 발전한다. 부동산 전문 직업의 특징은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일을 다룬다. 부동산 지식 자체가 재산관리와 재산증식의 필수지식이다.

주부가 셋방을 하나 놓는 일, 얻는 일에서부터 기업이 부동산을 개발하는 일까지가 사적(私的)부동산 활동이고, 정부가 공원을 만드는 일이나 도시를 만드는 일들이 공적(公的) 부동산 활동이다.
 
그 중에서도 1인 기업(사업)으로 가장 성공하는 직업이 바로 공인중개사이다. 또한,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은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지식들이다. 공인중개사 공부를 해 두면 재산관리나 재산증식의 기본을 갖추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부동산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부동산학개론, 부동산의 사용과 수익과 처분에 관한 권리와 거래(채권) 등을 이해하는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 1차과목이고, 부동산의 권리변동을 알려주는 부동산등기법과 부동산의 현 상태와 경계 등을 알려주는 지적(地籍)법으로 구성된 부동산공시법, 각종 부동산에 부과되는 세금에 관한 부동산세법, 그리고 부동산의 사용과 이용의 규제 등에 관한 부동산공법, 그리고 중개사법을 제2차 과목으로 공부한다.

이와 관련하여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인 ‘경록’의 상담자는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10월 셋 째 주에 있으니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합격자 진승인(45, 가명)씨는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는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인터넷 기획 강의로 공부하는 것이 요즘 추세”라고 말했다.

공인중개사 교재, 인강, 강의는 가장 전문화 된 것을 고르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 디트뉴스24   2016.06.10 13:5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