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단이 시행하는 제21회 공경매사시험이 오는 12월 8일에 시행된다. 지금 한국지식재단(www.kkf.or.kr) 홈페이지에서 응시접수를 할 수 있다. 이제 한국지식재단에서 시행하는 공경매사시험은 재테크 분야의 일반적인 시험이 됐다.

한국지식재단의 지정교육기관인 경록의 공경매실무코스 인터넷교육과정이나 한국능률협회, 카톨릭상지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등의 다른 제휴교육관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 제1차 시험이 면제되어 실속있게 재테크지식을 얻을 수 있고 전문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경록에서 공경매마스터코스 수강을 신청하면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강료를 특가로 모집하고 있다. 또는 경록의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과정을 수강하면 특별행사기간인 지금 공경매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 혜택을 누리기 위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공경매사들은 주로 경매대상물건을 선정하고 경락대출과 동시에 대금 지급을 하고 물건을 인도 매매 또는 임대, 리모델링, 개발 등으로 수익을 올린다. 이때 입찰보증금 10%도 보증보험증권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소액으로 큰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경우 변호사나 법무사처럼 입찰대리행위를 할 수 있어 경락가의 1.5%까지의 수수료와 1건당 컨설팅비로 50만원을 받는다. 법원경매만 해도 연간 14조원 규모이고, 매각물건 수는 25만 건이다. 정부나 지자체등의 공매를 합하면 천문학적 숫자의 시장이어서 전문특수시장으로서는 찾아보기 드문 규모로 전망이 밝다.  <뉴스천지 2012년 11월 13일 (화) 09: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