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단이 시행하는 부동산공경매사(이하 공경매사라 함)와 KKF재산관리사(이하 재산관리사라 함)자격시험이 오는 5월11일 실시된다.

공경매사와 재산관리사 자격시험은 호황기뿐 아니라 불황기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전문자격증으로 취업이나 창업, 직장 내 진급, 재테크, 겸업 등을 위해 취업예정자, 명예퇴직자, 직장인, 주부,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공경매사와 재산관리사 자격시험은 한국지식재단과 제휴한 교육기관 경록 등에서 당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등에게는 1차 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재산관리사(공경매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변호사 등 부동산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부동산관련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에게는 매 과목10%(전과목 총 5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경매사시험은 1차 3과목(부동산투자분석, 부동산투자사법, 부동산투자공법)과 2차 2과목(경매절차, 부동산권리분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재산관리사시험은 1차 3과목(임대관리사법, 임대관리공법, 임대관리세무회계)과 2차 2과목(임대관리실무, 용역관리계약실무)으로 구분된다. 1,2차 시험은 1시부터 동시 진행된다.

한편 한국지식재단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중에 있으며 시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kkf.or.kr)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2013.02.28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