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은 “국민소득 2만불에서 3만불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전문성을 가진 서비스업종에 도전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사례를 24일 공개했다.





송파의 이유란(가명 44)씨는 가정경제를 위해 식당일 등 여러 서비스업종에서 일했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힘이 부쳤다. 나이가 들어서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 없을까를 생각하다가 중개업을 했던 아버지 생각이 나서 공인중개사를 도전해 합격했고, 지금은 공경매와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를 공부하고 있다.

이 씨는 “공부를 하는 순간 ‘왜 좀 더 빨리 부동산 공부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동산 공부는 재테크의 기본 지식이고,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지식들이라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록 관계자는 “특히 부동산 공부는 재산관리나 재테크 지식은 물론 자연히 전문자격취득도 이루어지는 이점이 있어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국민소득 4만불인 미국으로 오래 전에 이민 가서 자리 잡고 있는 한국인들 중에서도 부동산 중개업과 같은 전문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안정된 경제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오늘 우리에게 시사한 바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 경록에서 부동산공부는 주부에서부터 직장인, 학생, 군인 경찰, 교수 등 매우 다양한 계층의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의 연령층이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공경매, 주택관리사를 공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부동산 공부에 대한 정보는 경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매일경제 : 2013.04.24 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