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대책 이후 전국 아파트가격이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발표에 따르면 9일 전주 대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1% 올라 7주 연속 올랐으며 0.11%오른 서울을 제외한 지방은 9주 연속, 0.09% 오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6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특히 재개발 가능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세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의 상승이 가장 컸던 지역이 송파구로 2263만원 가량 올랐으며 강남구도 583만원이 올랐다.

 또한 건설업계 쪽도 좋은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5일 건설업계 M&A시장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던 중견건설사 매각에도 투자자들과 회사들이 관심을 보이며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 경매시장 또한 활기를 띄고 있다. 한 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태인에 의하면 4.1 대책 이후 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건 수가 일평균 118건으로 13건이 늘었으며 입찰자 수가 일평균 191명에서 328명으로 늘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이다.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 관계자는 요즘 부동산 경기의 활성화 조짐과 함께 공인중개사 시장도 함께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공인중개사 공부를 지금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경록 관계자는 10월 27일에 시행될 공인중개사 시험이 앞으로 5개월 정도 남은 시점이 적기라면서 경록 합격수기를 통해 보면 5월경부터 시작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좀더 연초에 시작한 수험생들보다 집중적으로 하루에 4-6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기 때문에 연초에 공부를 시작했던 수험생들보다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고 인터넷 강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완강된 기본이론강좌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기본이론을 충실히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집중, 반복해서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록은 현재 다양한 수험생들에게 맞도록 다양한 교육패키지를 선보여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면 패키지상품을 구매할 경우 공인중개사 자격취득 후 도움이 될 공경매, 임대(재산)관리사 강좌를 무료로 서비스 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록 홈페이지나 고객상담실 (1544-3589)를 통해 알 수 있다.

< 스포츠한국 : 2013.05.15 13:4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