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종만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금융시장의 보고서’에서 “712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5년생)의 은퇴가 2010년부터 본격화하면서 한국에서도 선진국처럼 그 영향이 금융시장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5일 ‘베이비붐세대 고용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고용률 70%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를 줄여야한다고 밝히고, 베이비붐 세대의 취업자수가 2012~2017년에 72.3만명(연평균 14.5만명) 감소하고 고용률도 9.3%p 급락(74.3%→65.0%)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의 경록의 직업관계자는 “고용률의 저하와 젊은 세대와의 경쟁으로 인해 베이비붐 세대는 재취업이 어렵고, 재취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퇴직을 해야 하는 불안이 있게 되고, 창업을 한다고 해도 자칫 퇴직금 등 모아놓은 재산을 날릴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퇴직 후의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해결책의 하나로 큰 창업비가 소요되지 않고, 그동안 축적된 사회경험을 잘 활용해 사회활동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경제적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전문직에 도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경록은 퇴직 후의 경제문제, 사회생활문제, 일상의 안정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공인중개사, 임대관리, 공경매 등 부동산 3대업종을 제안했다. 경록 측에 따르면 이 부동산 3대업종은 겸업이 가능하고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중개업의 안정적 수익원으로서, 부동산경기가 좋을 때는 매매중개를 하고, 매매시장과 경기와 관계없이 오피스텔, 임대수익용 주거부동산 등의 임대와 및 입주자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하는 임대관리대행업으로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얻고, 부동산경기가 나쁘면 더욱 활발한 공경매 낙찰대행업무로 수수료와 컨설팅비, 그리고 실비를 수수해 수익을 올려 안정적인 운영에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 경록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지금 경록에서는 공인중개사를 지망하는 회원에게  공인중개사 준비 후 공부하거나 유사과목으로서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임대관리사과정 490,000원과 공경매실무과정 490,000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행사를 하고 있다.

경록 관계자는 “모두 인터넷강의로서 주부가 집안일을 하면서 또는 직장인이 차안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MP3, PMP등으로 다운로드받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무제한 반복수강으로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록의 공인중개사 회원이 되면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고, 1년 수강료로 2년 수강할 수 있다. 만약 불합격 시에는 내년 신간 기본서 6권도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스포츠한국 : 2013.05.24 08: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