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노후 생활을 위해 일정한 수입 없이는 살아가기 어렵다. 또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보내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이 대부분 퇴직자들의 말이다.

최근 퇴직한 김정렬씨(가명ㆍ55)는 5억 원의 퇴직금을 금융업체에 예금했으나 월 100여 만원이 수익으로 돌아왔다. 월 250만 원은 있어야 생활하는 정씨는 앞날이 걱정스럽고, 그렇다고 많은 은퇴자들이 섣불리 식당을 열었다가 곧 폐업하는 식당을 열 수도 없다.

그래서 정씨는 자신보다 먼저 퇴직해서 공인중개업과 함께 공경매업을 해 자리 잡고, 요즈음은 주변의 수익성 임대주택의 임대관리를 대행해 주고 안정된 수익을 얻고 있는 직장선배가 부러웠다. 그러던 차에 정씨도 우연히 선배의 권유로 공인중개사와 공경매, 임대관리사공부를 하게 됐다. 정씨는 처음에는 용어들이 생소했지만 공부를 할수록 흥미가 더해간다고 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전문교육 56년의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경록의 교육전문가는 “공인중개사 공부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부동산의 기본지식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문가에 따르면 요즈음 경록에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는 경우에는 공경매와 임대관리사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것을 선호한다. 공인중개사의 지식을 기반으로 공경매의 절차와 부동산권리분석을 공부하면 공경매를 안전하게 익힐 수 있고, 또 임대관리실무를 더해 공부하면 임대관리업무를 누구나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주택을 중개할 경우 거래가격의 최고 0.9%까지를 파는 측과 사는 측에서 각각 동시에 수수할 수 있어 고수익이 가능하고, 법원경매는 경락가의 1.5%, 컨설팅비 50만 원과 실비를 청구할 수 있고, 공경매 직접투자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주택임대관리대행의 경우에는 보통 임대료의 10%를 수수해 안정적 수익을 올리는 고정수익원이 된다.

공인중개사 공부는 주부, 일반인, 직장인, 군경, 은행, 금융전문가, 박사, 교수 등 매우 다양한 계층이 한다. 특히 10대에서 8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공부한다. 특히 임대관리사와 공경매는 수강 후 즉시 실무가 가능하다는 것이 경록 교육전문가의 설명이다.

현재 경록에서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은 1년 수강료로 2년 수강이 가능하고, 강좌는 100% 합격프로젝트의 일환인 인터넷강의로 기획됐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MP3, PMP, 태블릿 PC 등으로 다운로드 받아 무제한 수강하면 된다.

특히 경록 관계자는 “수강 시 1년 수강료로 2년 수강이 가능하고, 2013년 최신교재(41만 5,000원)와 만약 재응시의 경우에는 2014년 교재(21만 7,000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며 “지금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의 수강 신청을 하면 임대관리사(49만원)과 공경매(49만원)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관련 교육과 합격정보는 경록의 홈페이지(kyungrok.com)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 스포츠한국 : 2013.06.07 09:0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