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4일‘고용률 70% 로드맵’을 내놓았다. 2014년 공공부문부터 시간제 일반직공무원(7급)을 채용키로 했다. 아울러 시간제 근로 보호와 고용 워킹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대폭 늘리고 재정지원 촉진을 위한 법 제정도 추진한다. 이는 워킹맘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근로 효율을 높이자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시간제 일자리창출이나 직장어린이집을 늘리는 일은 참 고무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최소한의 사회적 장치이고, 삶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스스로 해야 한다. 그래서 남성들이 가사가 가능한 자유로운 전문 직업을, 워킹맘들과 자식을 다 키우고 인생의 2기를 준비하는 여성들도 새로운 전문직 진출을 도모한다고 부동산전문교육기관인 경록의 직업상담자는 말했다.

예를 들어 9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현황을 보면, 2011년에는 10만 5,085명이 응시해 1.00%(1,422명)가 합격했다. 2012년에는 11만 4,534명이 응시해 1.29%(2,020명)가 합격했다. 여성합격자는 40%이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79.8점(2010년) ~ 85.5점(2009년)이다. 7급 공무원의 경우도 비슷하다.

이처럼 공무원의 진입벽은 참 높다. 9급이든 7급이든 보통 1~3년을 공부해야 1%대의 합격선에 들어갈 수 있으나 합격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일반적인 말이다. 또 100세 시대에 정년을 중간에 맞이하게 되고 중년 후를 다시 준비해야 한다.

공인중개사의 경우는 2012년에는 4만 4,540명이 응시해 25.53%(11,373명)가 합격했다. 이는 공무원합격률의 10배에 해당하고, 공인중개사 교재와 강좌를 잘 선택해 공부하면 짧게는 3개~ 6개월, 보통 1년이면 합격한다.

2~3년을 공무원처럼 준비한다면 100%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경험이다. 또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 매과목 40점 이상이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하다. 합격자의 약 50%가 여성이다. 공인중개사는 정년이 없고, 개업과 취업, 이전, 휴직과 재개업이 언제나 자유롭다.

다만 소득이 불규칙할 수 있어 그 대안으로 공인중개사로서 ‘중개업+공경매업+임대관리업’을 겸업하는 부동산 3대 업종을 특화해 매매중개시장의 하강에도 안정된 수익 창출하는 중개업이 성업 중이다.

불경기에도 공경매의 입찰대행 수수료로 경락가의 1.5%, 컨설팅비 50만원, 실비를 얻을 수 있고, 매매의 불경기에도 임대중개와 입주자관리 등 임대관리의 대행으로 임대료의 약 10%를 수수료로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경록 전문가는 설명했다.

경록에서는 내일을 준비할 줄 아는 주부, 직장인, 공무원, 박사, 교수, 학생 등, 10대에서 80대까지가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연소 16세, 최장년 72세가 합격했다.

또 경록은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 주택관리사 인터넷강의 등을 스마트폰이나 MP3, PMP, 태블릿PC로 다운로드 받아 무제한 반복 수강할 수 있는 100% 합격 전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또 지금 경록의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의 회원에 가입하면 공경매실무과정(49만원)과 임대관리사과정(49만원)이 무료로 제공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험의 합격에 관한 일체의 정보는 경록의 홈페이지(kyungrok.com)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 스포츠한국 : 2013.06.18 14:1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