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의원모임 초청특강에서 부동산시장 정상화와 근로시간단축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부동산시장에 대해 “4.1 부동산대책으로 5월 부동산거래량이 18%가량 증가했다. 적어도 현재 부동산(값)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심리가 형성된 것 같다. 주택시장정상화를 위한 입법대책이 6월 임시국회에 많이 제출될 것이다.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조수석은 같은 날 특강에서, 근로시간단축에 관해 “고용률 70%를 달성하려면 연간 2100시간이 넘는 노동시간을 1900시간까지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근로시간을 줄여 남은 연간 200시간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줘 함께 일하자는 것이다.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도 지난 13일 “열린 당∙정협의에서 분양가상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重課) 제도 등 규제 폐지안과 4.1부동산대책관련 법안을 6월 국회에서의 신속처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전문교육기관인 경록의 전문가는 “4.1대책의 후속입법의 국회통과, 즉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은 부동산시장의 정상화와 내수 경기 회복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또한 서민과 중산층의 살림살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대한민국의 중산층의 전체재산의 약 85%를 차지하는 붕괴된 집 한 채 값의 회복은 중산층회복의 필수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리라’ 믿는다. 그러나 개인이나 집단이나 정부에만 의지하고 있을 수는 없다. 정부는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공공부문의 가능한 모든 일자리를 창출하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마련된 일자리가 모두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다. 또 노후까지 보장되는 직업도 많지 않을 것이다. 오늘 저마다 하지 않은 것보다 나으면 할 수 있는 일을 해가면서 진입 가능한 전문분야를 선택해 차근차근 내일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경록은 직업선택의 기준으로 진입이 지나치게 어렵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시장이 있는 전문직으로서, 100세에도 건강이 허락되면 일할 수 있는 분야일 것, 소득창출이 합법적으로 가능할 것 등을 제시했다. 이런 요건이 충족되는 전문자격을 공인중개사, 임대(재산)관리사, 공경매, 주택관리사 등을 부동산분야에서 꼽았다. 지금 경록에서는 국내유일 부동산전문교육 56주년 기념행사로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주택관리사 등의 100%합격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경록 강좌는 인터넷강의이고, 스마트폰, MP3, PMP, 태블릿PC 등으로 다운로드받아 TV뉴스를 보듯 무제한 반복수강하면 된다. 주부가 가사 일을 하면서, 직장인이 출퇴근 차안에서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완성할 수 있다. 임대관리사나 공경매는 수강 후 바로 실무가 가능하다.

또 경록교재는 신문을 읽듯 그냥 따라서 읽어 가면 중요 부분 각기 다른 형식으로 설명해 1회독으로 2~3회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험장에서 기본서를 1회독도 못 하고 시험장에 온 사람들은 불합격 한다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의 수강회원에 가입하면 임대관리사(49만원), 공경매실무(49만원)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년 수강료로 2년 수강이 가능하고 2년간 신간 교재를 무상 제공한다고 경록 측은 소개했다. 공인중개사강의, 교재, 합격정보를 등 모두를 경록 홈페이지(kyungrok.com)에서 동영상과 e-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2013.06.26 10: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