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주택종합대책의 내용 중 하나인 ‘주택임대관리업’ 제도를 도입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리부담 감소, 민간의 임대주택 시장 참여 활성화 등으로 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되어 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대산업개발, KT리빙, 오리레오PM, 신영 홈 등이 설립되고 임대주택사업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는 서울시민의 48.8%가 2인 이하가구이고, 1인 가구 중 보증부 월세나 월세에 사는 사람이 53.4%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해 초 발표한 한국 사회동향 2012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세비율이 21.7%, 월세비율이 20.1%로 1995년의 전세 29.7%, 월세 11.9%에 보다 월세 비율이 7.2%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인 경록의 전문가는 “한국에 1,2인 가구의 빠른 증가와 월세비율의 급증은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처럼 임대관리업이 전문화 됨에 따라 중소규모의 임대관리업체의 성장과 기업형 주택임대관리 업체를 등장하게 했다”고 전했다.

임대관리업(PM: Property Management, 재산관리)은 수익성 주택임대관리, 빌딩, 상가 등의 수익성 부동산을 종합 관리를 말한다. 특히 치열한 경쟁에 있는 수익성 부동산 임대관리시장은 수익성 주택임대관리는 물론 수익성 빌딩, 상가 등 모든 분야의 부동산 임대를 관리하는 선진국형의 임대관리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되며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와 임대관리업의 겸업으로 특화된 중개업의 안정적 수익원이 되고 있다.
임대관리전문업체의 등장으로 공인중개사의 임대관리는 물론 임대부동산의 소유자는 전문 임대관리업체가 세입자 모집부터 월세(체납포함) 등의 세입자 관리 일체를 처리해줘 공실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세입자 관리의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요즘 중개업은 공경매 낙찰대행으로 수익을 더 하고 있다. 공경매란, 국가의 공권력으로 금전채권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강제적인 환매제도로 공인중개사와 임대관리사, 공경매를 부동산 겸업 3대 업종이라 하며 임대관리 업무를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전문인력 배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및 부동산 전문교육기관인 경록은 공인중개사, 공경매,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전문자격 합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행사기간 중회원가입을 하면 공경매 과정, 임대관리사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고 수강 후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머니투데이방송 : 2013.06.28  1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