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택법을 개정하여 주택임대관리업을 신설했다. 따라서 오피스텔, 임대를 하는 주택 등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물관리, 임차료징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임대관리업이 신설되어 2014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

주택임대관리업은 자기관리형 300호, 위탁관리형 1,000호 이상의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등록하고,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등의 전문 인력 2명을 의무적으로 보유하여야 한다.

제도의 도입배경은 시장이 임대주택을 선호하고 있고, 임차인들의 안전과 질적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어, 개인과 기업들의 임대주택시장 참여가 활성화되고 임대주택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착되어 있다.

한국지식재단의 임대관리 전문가에게 물었다. “자기관리형 300호나 위탁관리형 1,000호 미만도 시장에서는 이미 부동산 소유자들이 공인중개사 등에게 임대관리를 위탁관리하고 공실률을 줄이고, 체납임대료수수 등의 복잡한 문제에서 해방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임대관리대행업을 겸업으로 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경우, 매매중개가 부진하다 하더라도 임대중개와 주택임대관리 대행 등으로 안정된 수익을 얻고 있다.

이제 주택관리사도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관리만을 업무로 했으나 이제는 오피스텔, 도시형 주택, 수익형 주택 등의 부동산 관리를 업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업역이 넓어져 지망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가 “임대관리대행업”에 진출하려면 임대관리전문지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야 하는데, 주택관리사가 주택관리소장으로 진출하려면 전기기능사 등 관련자격을 갖추어 경쟁력을 높였듯이,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면 공신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주택법의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제도와 함께 임대관리시장은 활성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경록은 국내 최초로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e-러닝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인터넷, 스마트폰, MP3, PMP, 태블릿PC등으로 다운로드 받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지금 경록에서는 부동산전문교육 57주년 기념행사로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과정에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임대관리사 과정(49만원)과 공경매과정(49만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인터넷강의 수강을 신청한 경우 공인중개사 교재(49만원), 주택관리사교재(49만원)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 MTN : 2013/09/12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