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공인중개사시험이 오는 10월 24일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지금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학원가, 특히 인터넷 전문 강좌에 사람들의 발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전문교육 58년의 전통을 가진 경록을 방문해 올해의 공인중개사시험의 출제 전망을 알아본다. 경록은 올해의 시험은 새로운 성향의 문제가 다수 출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면 그동안 부동산의 규제 일변도였던 법령들이 행위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정되는 추세이어서 질문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특히 1차과목인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의 기본이론이 올해는 비시장적 측면 보다는 시장적 측면으로,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새로운 판례와 기본 주요판례 중심으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2차과목인 <공인중개사법중개실무>은 공인중개사가 해야 할 책임과 권한과 의무 중 책임과 의무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부동산 공시법 및 세법>은 공시법의 사용수익 처분의 소유권 관련 개정 공시법과 개정 부동산세법과 기본 조항을 중심으로 출제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공법>은 개정 법령과 타킷 기본조항 중심으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법령은 시험 2~3개월전인 8월이전의 원서접수 공고일 이전에 개정된 법령이 출제대상이 된다. 문제의 출제는 새로운 시험위원회가 구성되고 “시험위원회”가 출제를 하면 “문제선정위회”에서 선정해 출제된다. 따라서 매년 기출문제가 다시 출제되는 문제 은행이 아닌 새로운 매년 새로운 문제가 출제된다.

학습요령은 전통한 출제 영역과 출제 문제 수준의 학습을 권한다, 예를 들면 민법 중 불필요한 조항은 거의 출제 확률이 없는 데 학원가에서는 2주씩 암기를 하며 다니기도 한다. 공인중개사 공부는 방향을 잘 잡으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보통 지금 공부를 시작하는 편으로, 5~7월에 공부를 시작해서 만약 개인의 사정이 따라 당해 연도에 합격이 어려운 경우라고 해도 이듬해 시험에는 대부분이 합격한다. 무엇보다 공인중개사 공부는 ‘합격할 수 있을까. 불합격 하면 손해가 될까’ 이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 공부를 왜 이제 시작 했을까‘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쉬워하게 된다, 이에 “자본주의에 살면서 알아야 할 절실한 지식이기 때문이다”라고 경록의 학습 담당자는 소개했다.
 
 
 
<itdaily : 2015년 05월 20일(수) 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