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인공지능)의 정보가 넘쳐나면서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것이라‘ 예측한다. 많은 사람들은 공허해 하며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도 한다. 그러나 AI가 발전 할수록 더욱 좋아지는 직업분야도 있다.   

한국지식재단 연구팀은 “그 중 한 분야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등 부동산 분야는 더 좋아지는 직업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인공지능 부동산이 등장하면 상품가액은 더 커지고 유행이 자동차처럼 빨라지고 거래도 활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부동산전문교육 59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경록 수험상담자들은 합격비결로 반복학습을 손꼽았다.

주야간 교대하는 공장에 다니고 있던 박정원(가명)씨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20년간 책을 한번도 보지 않았다. 경록 상담자의 말을 듣고 교재를 정독하고 또 정독하고 인터넷강의를 반복해 듣고 공인중개사에 합격했다. 경매강의도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하루 종일 운전하는 직업을 가진 김창민(가명)씨는 “하루 종일 라디오를 듣지만 라디오가 무의미해졌다. 그래서 경록 인터넷강의를 mp3로 다운로드받아 하루에 약 6~8강정도(1강 30분 기준)를 운전을 하면서 하루 종일 듣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 10일에 1과목정도를 소화할 수 있었다. 나중에는 교수님이 어떤 애기를 한다는 것까지 자동으로 기억되었다.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분은 저와 같은 방법으로 시도해 보라”고 말했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의 합격 비결은 첫째, 시험의 내용과 출제수준으로 알기 쉽게 잘 정리된 기본서의 1회독 이상이 합격을 좌우한다. 둘째, 시험내용과 시험수준에 맞는 강의를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등 강의는 인터넷강의로만 가능하며, 1년 강의가 동시에 제작되어 있어 전체강의를 반복수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록에서는 전과목을 커버하는 기본 문제풀이와 실제 시험지와 같은 형식으로 제작된 모의고사 문제로 1분에 1문제를 풀 수 있는 훈련을 하면 더욱 좋다고 전한다.

끝으로 관계자는 “단 기출문제가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는 없다. 매년 새로운 시험위원회가 구성되어 새로운 문제가 출제된다. 관건은 1회독 이상을 가장 쉽고 정통하게 할 수 있는 기본서 선택, 그리고 교재 이해에 큰 도움을 주면서도 시험수준에 맞는 정통한 강의를 꼭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 SBS CNBC  2016-03-24 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