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시험은 매년 10월 셋 째주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다만, 올해의 시험은 10월의 네 번째 주 토요일인 10월 29일이다. 응시원서접수는 8월 8일부터 1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or.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 ‘공단’의 본사나 전국 지사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남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합격은 평균 60점 이상이면 누구나 합격한다. 단 과목당 40점 미만이 없으면 된다. 1차 시험은 오전에, 2차 시험은 오후에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이 없는 2차 시험의 합격은 불합격이 되며, 1차 시험만의 합격은 차기 시험에서 1차 시험이 면제된다.

공인중개사의 시험과목은 부동산전문지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공인중개사로서 전문 직업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부동산 지식을 얻어 재산증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직장에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사람들, 미래 직업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시험에 도전한다.

부동산공부, 즉 공인중개사 과정을 어떤 목적으로 공부를 하든, 우선 기본이론(기본서)을 익히면 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80%능선은 넘는 것이다. 단순히 부동산 지식을 얻으려고 공부하던 사람들이 ‘자격증’을 쉽게 얻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이를 말해준다.

주부도, 의사도, 박사도 부동산을 모르고는 재산을 증식하기 어렵다. 따라서 주부, 일반인, 직장인, 학생, 군경, 의사, 박사, 교수 등 전 사회계층에서 부동산 공부에 힘을 쏟는데, 실제 합격자의 연령을 살펴보면 최연소 합격자가 15세 최장년 합격자가 72세이다.

경록의 경우 공인중개사 강의가 모두 인터넷강좌로 기획됐다. 주부가 집안일을 하면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차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무제한 반복 수강해 합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본강좌(기본서) 전 과목을 1개월이면 3회독 수강할 수 있고, 족집게핵심강좌를 1개월에 8회 ~ 13회 정도를 부문별로 수강할 수 있어 2개월이면 기본이론의 핵심을 익혀 어떤 문제풀이에도 도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빼고는 모두 배속으로 듣는다.

공인중개사 교재를 놓은 지 오래된 주부, 직장인을 비롯해 누구나 신문을 읽듯 가볍게 따라 읽으면 시험 준비가 가능하도록 알기 쉽게 표현했다. 그 예로 필요한 것은 모두 삽화로 그려 설명했다.

경록은 “나는 바캉스대신 가족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된다”는 캠페인과 함께 공인중개사 ‘100%합격프로젝트’의 프로그램으로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수강료 80%할인특가, 혹 불가피한 경우를 대비해서 1년 더 수강할 수 있는 1+1수강권을 제공하고, 임대관리사과정(50여 만원)과 공경매마이더스과정(50여 만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실질적 수강료 ‘0’원의 가치를 실현한다.

이 두 과정의 강좌는 본인이 원하는 기간을 정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 후 절차를 밟아 국가등록자격인 임대관리사자격증을 얻고 공경매마이더스 멤버증서를 받아 활동한다. 부동산 매매경기의 부진에도 임대중개, 임대관리대행, 경매업무 등은 안정된 수익을 얻는 추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서 6권(187,000원)과 과목별 문제집 6권(123,000원)도 제공된다.

< 뉴스1  2016-07-15 1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