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5월 혼인건수가 1년 전보다 8.6% 줄어든 2만500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별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기준 최저치다. 안정된 직장이나 직업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혼인을 미루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처럼 부진한 경기 탓에 혼인을 미루는 이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직업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하지만 정부나 사회가 매번 나서서 개인의 직업을 찾아줄 수는 없는 노릇이며, 설사 구해 준다고 하더라도 안정된 생활과 노후까지 보장받기란 결코 쉽지 않다. 정부나 기관은 직업 환경을 만들어 줄 뿐이며, 직업은 개인이 직접 찾고 만들어 가야 한다. 이것은 청년들만이 아니라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제4차 산업시대는 이제 1인 기업시대로, 인간의 삶 전체를 담고 있는 그릇인 부동산 거래를 담당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우 중요하고 유망한 직업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경록은 “내 직업은 내가 만든다”는 캠페인과 함께 ‘공인중개사100%합격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100%합격 프로젝트는 수강료 80% 할인과, 불가피하게 수강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1년을 더 수강하는 (1+1)수강권을 제공한다. 기본서 6권과 과목별문제집 6권도 함께 제공된다. 공인중개사 인강(인터넷기획강의)은 주부가 집안일을 하면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차 안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TV 뉴스 보듯 무제한 반복 수강해 합격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기본강좌’, ‘족집게핵심강좌’, ‘과목별문제풀이강좌’, ‘적중실전모의문제강좌’ 등은 다른 강의가 필요 없도록 일체의 강좌가 제공된다. 학원에서의 기본강좌(기본서) 수강은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년이 소요되지만, 경록의 ‘기본강좌강좌’는 보통 1개월에 3번 정도를 수강할 수 있다. ‘족집게핵심강좌’는 보통 1개월에 8번 정도를 수강할 수 있으며, 출제 확률이 높은 내용만을 전략적으로 반복 수강하도록 해 시험내용이 가요처럼 익혀진다.

교재는 손에서 책을 놓은 지 오래된 주부, 직장인을 비롯해, 전문서적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이까지 누구나 신문을 읽듯 따라 읽기만 하면 시험 준비가 가능하도록 엮어졌다. 학습내용을 좁히고 시험내용을 반복 설명했다. 이해가 꼭 필요한 부분은 삽화로 그려 한 눈에 알아보게 했으며, 책 속에서 개인교수가 인도하듯 고비 고비마다 교수 코멘트가 덧붙여져 있다. 교재는 홈페이지에서 e-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록의 특별행사에서는 임대관리사과정과 공경매마이더스과정을 특별히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강 후 국가등록자격인 임대관리사자격을 얻을 수 있고, 공경매마이더스 멤버증서을 수여 받아 활동할 수 있다. 두 과정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정해 수강할 수 있다. 임대관리사와 공경매마이더스는 부동산매매 경기가 부진한 때에도 임대중개, 임대관리대행, 공경매대행, 공경매직접투자 등으로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공인중개사시험은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있다. 다만, 올해 시험은 10월29일 토요일에 있고, 응시원서접수는 8월8일부터 1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인터넷접수, '공단'과 전국지사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 포커스뉴스  2016-08-02 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