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인기준의 70세 상향조정이 눈앞에 와 있다. 정부가 각종 복지정책의 등의 기준이 되는 노인연령을 현행 65세 보다 높인다고 29일 황교안 대통령권한 대행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그리고 내년부터 모든 직장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한다.

한국지식재단의 이성 연구위원은 “정년 가기전까지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취직해 평균 근속 연한이 10년 남짓한데 그 이후에 뭘 할 것인가”라며, “그 대안으로 정부의 복지정책도 만족할 수 없다. 지속가능한 전문직업을 찾기를 가져라”라고 말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지속가능한 직업을 갖기가 쉽지 않다. 지속가능한 직업이 매우 진입 벽이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방향이나 선택을 잘못한 경우가 많다”라며, “특히 미국에서 지속가능한 직업의 하나로 중개업을 말한다. 이런 현상은 우리 나라사회에서도 닮아가고 있다”고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의 부동산전문교육기기관인 경록의 직업상담자는 전했다.

우리나라의 공인중개사시험은 매년 1회씩이 치러지고,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전국적으로 제28회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학력, 경력, 성별 상관이 없고, 국내 외국인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객관식 평균 60점 이상이면 누구나 합격한다. 단 과락 40점이 없으면 된다. 시험은 오전에 1차시험 오후에 2차시험이 치러지고 1차시험만 합격하면 차기 1차시험이 면제된다. 1차시험의 합격이 없는 2차시험만의 합격은 불합격이다.

공인중개사시험 공부, 주택관리사 시험공부 등은 전문 인터넷기획 강좌를 스마트폰 등으로 무제한 반복수강해 합격하는 추세이다. 최연소합격자는 15세이고 최연장자는 72세로 교육프로그램을 잘 선택해 시험에 맞는 공부를 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교재나 주택관리사교재는 인터넷수강신청을 하면 인강(인터넷강의)과함께 동시에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 베타뉴스 2017-01-03 09:4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