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외에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 임대관리사가 있다. 퇴직 후 공인중개사시험 또는 주택관리사시험에서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분야 진출자들에게 주택 전반의 모든 업무를 관리해주는 임대관리사라는 직업은 또 하나의 가능성 있는 직업분야라 평가다.

임대관리사는 아파트 관리소장이나 부동산 중개업자와는 다른성격의 업무영역으로 세입자의 민원 해결과 월세징수, 주택유지보수를 전문 담당하는 주택임대관리 전문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한 자격이다.

주택임대관리업 제도가 신설되었고 임대를 목적으로 주택의 시설물 유지, 보수, 개량, 임대료 징수 및 임차인 관리업무등을 행하는 직업을 임대관리사 하며 재산을 관리한다고 해서 재산관리사라고도 한다.

부동산계의 1세대부터 오늘의 부동산학계와 부동산계를 이끌어가는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부동산전문 온라인 교육기관 경록은 부동산불경기와 노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임대관리사 1개월 수강취득 특별전형은 시행한다. 이 전형은 1개월의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별교육이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임대관리사를 취득하여 주택임대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임대주택관리회사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으나, 소규모 회사가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하기에도 적합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시설물 유지관리, 임대료 징수 등의 업무뿐만 아닐 종합적인 임대컨설팅(임대료 책정, 지역별 맞춤형 홍보방식 등)과 업체별로는 임차인의 편의를 위한 출퇴근용 카쉐어링, 가전 및 가구 렌탈, 청소, 세탁 등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주목받는 업무 분야이다.

< KNS뉴스통신 2017.05.23 11:28 >